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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대혼란 빠진 韓 축구...외국인 감독 아닌 '홍명보' 선택

자막뉴스 2024.07.08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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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 가까이 끌어온 대한축구협회의 선택은 결국 홍명보 울산 감독이었습니다.


최종 감독 선임 날짜가 계속해서 뒤로 밀리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돌연 사퇴하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국내파인 홍명보 감독이 내정된 겁니다.

애초 최종 후보에는 바그너와 포옛 등 외국인 감독이 거론됐습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이들과 면담하기 위해 최근 유럽으로 떠났지만, 성과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성적도 그랬지만 훈련 기간 중 토지 매입과 브라질 현지 회식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홍 감독이 사퇴하면서 강조한 게 바로 '자기반성'이었습니다.

[홍명보 / 브라질 월드컵 당시 대표팀 감독 (지난 2014년 7월) : 철저한 저의 반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판을 끝까지 받고 제가 떠나는 게 저의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졸전 끝에 아시안컵 4강전에서 좌절한 이후 황선홍·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겨우겨우 꾸려온 축구 대표팀.

결국, 10년 만에 또다시 홍명보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ㅣ윤용준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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