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력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 행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 잘못 소개했습니다.
연단에 오른 바이든 대통령은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무대를 넘긴다면서 푸틴 대통령을 맞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푸틴 대통령을 물리칠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바로잡은 뒤, 자신은 푸틴을 물리치는 데 너무 집중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크라이나 지원 협약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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