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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판매대금 정산 지연'..."티몬·위메프 사태 영향"

2024.07.31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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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또 다른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어제(30일) 판매자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 쇼핑과 도서, AK몰이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로 판매 정산금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 PG사의 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 입점 업체에 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속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부득이한 판매 대금 정산 지연에 대해서는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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