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서울 중구에서 활동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사람보다 3.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군·구를 통틀어 고용률 1위는 경북 울릉군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를 보면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중구로, 334.6%였습니다.
고용률은 군 지역에서는 경북 울릉군이 82.5%로 가장 높았고, 전남 신안군이 79%, 전북 장수군이 78.6%로 높았습니다.
시 지역에서는 제주 서귀포시가 72%, 충남 당진시가 70.9%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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