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에 국회로 돌아온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양당 원내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이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서 민생회복특별법을 내놓았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혀서 다시 국회로 돌아온 건 많이 아쉽습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민생회복 지원금을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마시고 민생 회복을 위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당부드립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민생지원법, 저희는 이것을 단순히 현금살포법이라고 지칭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실효성이 없는, 미래 청년들에게 막대한 빚을 남기는 이런 식의 법안 정책 제안 말고…. 약효가 없는 그런 현금 살포 같은 발상은 조금 거두어주시고 실질적인 민생 지원을 위한, 취약계층을 보듬는 그런 정책 논의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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