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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폭염 주말까지 이어져...동해안 낮까지 비

2024.08.3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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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아침 시간에는 비교적 선선하게도 느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낮 동안에는 여전히 한여름의 무더위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한낮 기온이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여기에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낮까지 5~3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특히 영남 해안에서는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으로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도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면서 덥겠고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속초가 27도 등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은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영동 중남부에만 오후 한때 비가 내릴 뿐,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후 9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경북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 낮 기온이 일시적으로 3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일본을 관통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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