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교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우리 국민이 모두 현지에서 출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에 입국한 180여 명 가운데 남아있던 30여 명이 어제(2일) 이스라엘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140여 명은 지난달 29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500명으로, 정부는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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