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 철강회사 US스틸이 일본 제철에 매각되는 것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 보도에 미 정부가 법에 근거해 적정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제철은 성명에서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인수가 국가 안보상 우려가 없다는 점을 미국 정부에 명확하게 전달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이 US스틸이 인수 불허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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