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관내 주택 98가구와 소상공인 24가구에 지급됐습니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 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지급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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