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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원료 수입 '종이 팩' 건축자재로 재활용 가능

2024.09.24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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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원료를 전량 수입하는 종이 팩의 재활용률이 10%대에 그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우유 팩 등 종이 팩을 건축자재로 재활용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종이 팩 재활용 유형에 '건축자재 또는 성형제품 제조'를 추가하는 내용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고품질 천연펄프로 제조되는 종이 팩은 원료를 100% 수입에 의존하지만, 재활용률은 10%대에 그쳐 자원 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재활용률이 이처럼 낮은 이유로는 지금은 폐종이 팩으로 재생 종이나 화장지 등을 비롯한 종이 제품을 만드는 경우만 재활용으로 인정하는 규정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환경부는 "재활용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종이 팩 재활용 유형에 건축자재와 성형제품 제조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캐나다와 호주 등 외국에서는 이미 폐종이 팩을 복합패널 등 건축자재뿐 아니라, 재생플라스틱 원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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