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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참사' 대책...강철 울타리·LED 표시판 설치

2024.09.24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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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보행자 취약 도로에 강철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와 보도 환경을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 같은 보행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시청역 사고 지점에는 방호 울타리와 안전 표시판을 설치하는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며, 급경사나 급커브, 인파 밀집 지역 등 보행자 취약 도로 98곳에 강철 방호 울타리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울타리는 교통안전공단 충돌시험을 통과한 SB 1등급이라며, 8톤 차량이 측면에서 시속 55km로 충돌해도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야간에 주행 방향이 헷갈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일방통행 표지판을 LED로 교체하고, 광화문 광장과 같은 개방된 시민 공간에는 대형 화분과 진입방지말뚝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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