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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금투세 폐지 간담회..."유예 아닌 폐지가 답"

2024.09.24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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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주식시장 투자자들과 함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촉구 건의서 전달식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을 향해 금투세 유예가 아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간담회에서 정치적 이슈에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도 한가지 공통적인 생각은 갖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위해 금투세는 폐지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금 우리 주식시장의 답은 금투세 폐지가 정답이라며 폐지를 꼭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역시, 금투세는 민주당과 정치적으로 절충·협의해서 유예로 마무리 지을 사안이 아니라며 천4백만 투자자와 국내 주식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외에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회원 2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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