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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정상회담...곧 '협력' MOU·공동발표

2024.10.08 오후 12:55
윤 대통령 부부, 어젯밤 필리핀→싱가포르 도착
윤 대통령, 싱가포르 대통령 면담·총리와 정상회담
국제경제 불확실성 대응 전략물자 공급망 협력 논의
잠시 뒤 한-싱가포르 조약·MOU·공동언론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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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정상회담...곧 '협력' MOU·공동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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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국인 싱가포르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싱가포르 간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용성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윤 대통령 싱가포르 순방 일정, 전해주시죠.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틀간의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싱가포르 의회에서 열린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국빈 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이어 싱가포르의 국가 원수인 타르만 대통령을 면담한 뒤 로렌스 웡 총리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국 협력을 시대 변화에 맞게 진화시키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양 정상은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서 에너지와 바이오 등 전략물자 공급망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뒤에는 이와 관련해 양 정상이 함께 조약과 MOU 서명·교환식을 갖고, 공동언론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싱가포르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며 경제에 집중한 행보를 이어갑니다.

싱가포르가 세계 금융, 물류, 교통의 허브이자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우리의 제2위 투자·교역 파트너인데,


대통령실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반세기 동안 교역과 투자 중심으로 협력해온 한-싱가포르 관계를 인공지능과 디지털,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 수준을 확장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렉처 강연에 나서 '8·15 통일 독트린'이 갖는 국제 연대의 의미를 설명한 뒤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라오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조용성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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