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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방사선 피폭 사고, 부주의로 인해 발생

2024.10.08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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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오후 국립암센터 소속 방사선사 한 명이 방사선에 피폭된 사고는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12시 50분쯤, 국립암센터 직원 1명이 선형가속기실에 머무르는 도중 선형가속기가 가동돼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사고에 대해 외부 업체 직원이 선형가속기 수리 후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내부에 방사선사가 있는 줄 모르고 가속기를 가동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폭된 근로자는 가동 소리를 듣고 곧장 뛰어나와 방사선에 노출된 시간은 수초 정도였으며, 아직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등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폭선량평가와 함께 피폭자가 선형가속기실 안에 머문 이유, 내부 확인 없이 가속기를 가동한 이유, 피폭 사고 보고 시간이 늦어진 이유 등을 철저히 조사해 밝혀낼 계획입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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