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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휴전 회담' 관측 속 이란 외무장관, 사우디 방문

2024.10.10 오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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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랍국가들이 중동 휴전을 위해 이란과 비밀 회담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동 순방에 나선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들은 아락치 장관이 사우디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양자 관계와 최근 중동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양국 외무장관은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공격 중단과 피란민에 대한 신속한 인도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사우디로 출국하기 전 "이번 출장의 목적은 레바논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범죄를 멈추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긴장 고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사우디에 이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중재국인 카타르와 다른 걸프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스라엘 언론들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과 아랍국가들이 중동 지역 모든 전선의 휴전을 위해 이란과 물밑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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