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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총리 첫 회담...수산물 수입제한·어린이 피습 논의

2024.10.11 오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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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에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일본인 어린이 피습 사건 등을 논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가 취임 이후 리창 총리와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회담은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번 회담에서 이시바 총리는 중국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지난해 개시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조기에 해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발생한 일본인 학교 아동 피습 사망 사건을 계기로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일본인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을 잘 활용해 함께 산업망·공급망 안정과 글로벌 자유무역 시스템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총리는 각료급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를 활용해 협력을 진전해 가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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