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러 "나토 핵 훈련, 우크라 전쟁에 긴장만 높일 뿐"

2024.10.14 오후 11:00
AD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연례 핵 억지 연습인 '스테드패스트 눈'을 시작한 것에 대해 러시아가 "전쟁에 긴장만 더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14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런 훈련은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브루노 칼 독일 연방정보처장이 '러시아가 10년 내 나토 동맹을 공격할 준비가 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고, 그럴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핵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북한, 러시아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현재 그런 회담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미국, 영국, 프랑스와 같은 핵 강국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상황에서 다른 안보 문제와 연결하지 않고 논의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1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