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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북한 러 파병설에 "현단계선 확인 불가하지만 심히 우려"

2024.10.17 오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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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북한의 러시아에 인력을 지원했다는 우크라이나 주장에 "현 단계에서는 관련 보도를 확인할 수 없으나 심히 우려스럽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6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또 "설사 파병이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북한은 이미 무기로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의회에 출석해 북한이 러시아 공장 대체 인력과 군 인력을 보낸 사실을 자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은 파병설을 잇달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나토는 미국 기조에 맞춰 사실 여부에 대한 언급을 삼간 채 신중함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전날 전화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질의에 "우리는 독립적으로 그 보도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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