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자국 방공망을 통해 이스라엘의 공습을 성공적으로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국영통신 IRNA 등에 따르면, 이란 공군 방공사령부는 폭격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으로, 전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란 국민을 향해 적 언론이 퍼뜨리는 소문은 무시하고 국영 언론의 보도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란의 반관영 뉴스 통신사인 타스님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스님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보이고 있는 모든 행동에 대해 이란은 비례하는 반응을 보일 거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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