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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북 파병, 제재로 불충분...무기 지원 더 필요"

2024.10.29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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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제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무기를 더 지원해 달라고 서방 지원국들에 촉구했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현지시간 28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유럽 내 전쟁에 북한이 개입을 확대하는 걸 막기 위해 우리는 무기와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군은 이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있고, 이는 우리가 논의하고 한국이 확인한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러시아가 이번엔 북한을 끌어들였지만, 다음에는 다른 독재 정권들도 이런 식으로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보고 나토에 맞서 싸우러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이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교전 중인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북한군이 이미 도착했으며 27∼28일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북한군이 실제로 전장에 배치됐거나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에 참여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부지역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이날 현지 방송에 "현재로서는 북한군을 전투 중 접촉했거나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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