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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실은 화물차 고속도로서 전복...20여 마리 쏟아져

2024.11.01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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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9시 40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동고령 나들목 진입로에서 돼지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돼지 20여 마리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경찰이 먹이를 주는 등 수습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커브를 돌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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