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동반 강세로 마무리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28포인트, 1.02% 오른 42,221.8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70.07포인트, 1.23% 뛴 5,782.7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9.19포인트, 1.43% 오른 18,439.17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대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된다는 점에 매수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다 지분을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한때 15%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1%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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