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6시 반쯤 경기 시흥시 배곧동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왕나들목 부근에서 인천 방향으로 달리던 5톤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트럭이 모두 탔지만,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20여 분 만에 껐는데, 한때 일부 도로가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구멍 난 타이어 쪽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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