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폭발물을 터뜨리려 한 혐의로 30세 남성 하룬 압둘-말릭 예너를 기소했습니다.
예너는 추수감사절 전인 이번 주에 증권거래소에서 폭탄을 터뜨리려고 했으며, 2017년부터 인터넷에서 폭탄 제조법을 검색하고 타이머와 전자 기판 등의 장비를 구입했다고 FBI는 밝혔습니다.
수사기록에 따르면 예너는 미국 정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예너는 현지 시간 20일 오후 처음 법원에 출석했으며,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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