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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용 중단 사태' 해피머니 본사 추가 압수수색

2024.11.21 오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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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이 지연되며 사용이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에 대해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1일) 서울 논현동 해피머니아이앤씨 본사 사무실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앞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저렴하게 상품권을 샀지만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지면서 환불과 사용이 모두 불가해졌다며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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