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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땅값 '세계 9위' 1㎡당 약 1천만 원...1위는 밀라노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11.21 오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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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비싼 땅값으로 유명한 명동.


그만큼 임대료도 비싼데요.

서울 명동의 연평균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3% 오른 1㎡당 천32만 원으로 세계 상권 9위로 조사됐습니다.

그 비싼 명동이 9위라니, 1위는 어디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1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아 몬테나폴레오네'가 차지했습니다.

1㎡당 임대료가 무려 3천70만 원으로 명동의 세 배 가까이 비싼 수준입니다.

2위는 뉴욕 '어퍼 5번가'로 임대료는 1㎡에 3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3위는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로 2천640만 원이었고요.

홍콩의 '침사추이', 프랑스의 '파리 샹젤리제', 일본의 '도쿄 긴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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