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사망자가 4만 4천 명을 넘어섰다고 가자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기준 보건부가 집계한 사망자는 4만 4천56명, 부상자는 10만 4천268명입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 등 구조대가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아직 시신 수천 구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자 보건부는 집계에서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지만,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금까지 무장대원 만 7천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레바논에서도 이스라엘의 공습 등으로 3천 580명이 숨지고 만 5천 명이 다쳤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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