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내일(23일) '거부권 비상 행동' 등이 주최하는 집회로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세종대로와 사직로에 오전부터 무대를 설치한 뒤 오후 대규모 집회를 열고, 집회 이후엔 남대문로와 퇴계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변 차로로 차량을 소통시키고 집회와 행진 장소 근처엔 경찰 170여 명을 배치하는 등 교통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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