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모레(24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리는 북한이탈주민 커플의 결혼식에 주례를 맡았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국내 연고가 없지만 성실하게 삶을 일구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탈북민으로, 지역사회 탈북민 봉사단체에서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주례사에서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새 가정을 이뤄 행복을 누리는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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