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꼭 필요한 개혁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더 끌어올리고 민생의 어려움을 더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 당정 협의회에서 경제는 위험한 위기 지점은 지났지만, 아직 민생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수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탓에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상당 기간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은 여전하단 점도 고민된다고 토로했습니다.
또 내년 1월 미국 새 정부 출범 등 글로벌 대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해 리스크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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