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한 검찰의 참고인 신분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오늘(22일) 전주지검에도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참고인은 법적으로 출석 의무가 없고, 현재 진행되는 검찰 수사가 근거 없고 무리한 정치탄압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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