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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9일째 강풍 줄어 고비는 넘겨...확산세 진정

2025.01.16 오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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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9일째 강풍 줄어 고비는 넘겨...확산세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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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산불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강풍 경보가 발령돼 우려를 높였지만, 바람의 위력이 예상보다 약해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과 LA 카운티 당국은 서부 해변과 동부 내륙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률이 올라갔고, 산불 면적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기상청은 지난 13일부터 LA 일대 산지에 최대 시속 113㎞의 강풍 경보를 발령해 당국과 주민들을 긴장시켰지만, 다행히 실제 나타난 바람의 위력은 그만큼 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LA시 소방국은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때문에 나뭇가지들이 더 건조해져 화재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위험은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25명이 숨졌고, 30명이 실종됐으며, 주민 8만 2,4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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