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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지역 집값 19억∼50억 원...임대료 치솟을 듯

2025.01.16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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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지역 집값 19억∼50억 원...임대료 치솟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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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태가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들뿐 아니라 지역 전체 주민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산불로 거의 잿더미가 된 LA 서부 해변 언덕 위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50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대형 산불 지역인 동부 내륙의 알타데나는 평균 주택 가격이 19억 원 수준이며, 이번 산불로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알타데나에서는 12만여 채의 건물이 소실된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집을 잃은 이재민이 대규모로 발생했지만, 지역에 비어있는 임대주택이 거의 없는 만큼 주택이 재건될 때까지 이들의 이주 수요는 임대료 상승을 크게 부추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산불로 파손된 상·하수도와 전력 설비, 도로를 재건하려면 공공 자금이 필요하지만, 그 재원은 딱히 마련되지 않았고, 지역의 고용과 생산성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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