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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한국인 야스쿠니합사 철회' 기각에 "본질 회피" 비판

2025.01.28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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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재판소가 야스쿠니 신사에 무단으로 합사된 한반도 출신 군인·공무원을 명부에서 빼달라는 유족들의 청구를 기각한 것은 본질을 외면한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비판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사설에서 야스쿠니신사 합사 철회를 원했던 한국인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일본 사법부에 대해 '시간의 벽'으로 도망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난 17일 한국인 합사자 유족 27명이 2013년 제기한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소 소송에서 제척기간인 20년이 지났다면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원고들은 이번 소송에서 일본 정부와 야스쿠니신사를 상대로 합사 철회, 손해 배상, 사죄문 게재, 유골 양도 등을 요구했는데, 청구한 손해 배상액은 단돈 1엔, 우리 돈 9원이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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