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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날, 한파특보 확대...도심에서 즐기는 설날 행사

2025.01.29 오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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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날인 오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경기와 충청에는 한파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추위 속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설날 행사가 문을 열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와 현장 분위기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랜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후가 되면서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추위 속에 이곳에는 설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특별하게 골목대장과 터줏대감을 이기면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딱지치기를 해서 이곳의 골목대장을 이겨보겠습니다.

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너무 재밌는데요.

오늘 저녁에는 불꽃축제도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7도, 체감온도는 이보다 5도가량 더 낮습니다.

종일 찬바람이 불며,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서울 하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충청과 호남에도 약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충남과, 충북 중남부, 호남과, 경남 서부, 그리고 제주도에는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전남 북부에 최고 5cm, 그 밖의 지역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그 밖의 경기 남서부와 경기 동부, 강원과 충북 북부, 영남에는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을 몰고 왔던 찬 공기로 인해 오늘 11시를 기준으로 경기와 충청에는 한파특보가 확대 됐는데요.

현재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청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영하권 추위로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안전 운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구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보이겠지만, 체감온도는 이보다 3~5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오늘보다는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전 2도, 광주 6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주말과 휴일에는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또다시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추위와 함께 바람도 비상입니다.


동해안에는 강풍 특보가, 전 해상을 중심으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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