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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도 '내란 수사' 계속...재판도 본격화

2025.01.30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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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내란 혐의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사건은 이르면 내일 재판부 배당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윤 대통령 기소 이후에도 특수본 체제는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라고요?

[기자]
아직 남아 있는 수사가 있는 만큼 특수본 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수사팀 대부분이 출근해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수본은 국회 봉쇄나 선관위 침투 작전에 관여한 일선 군 지휘관들을 어떻게 처분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과 국방부 조사본부가 주요인사 체포조 활동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계엄 선포 뒤 특정 언론사의 단전과 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앵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많으면 주 3회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연휴가 끝난 뒤 윤 대통령 사건의 재판부를 배당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헌재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탄핵심판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1심에서 최장 구속기한이 6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서울중앙지법도 재판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윤 대통령은 헌재와 중앙지법을 오가며 일주일에 3번씩 밀도 있는 재판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도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번 연휴가 끝나면 법원에 보석을 청구할 방침인데, 오늘 접견에서도 보석 청구와 재판 대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검찰 특수본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촬영기자;박경태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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