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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서부지법 난동 모의' 커뮤니티 운영진·이용자 고발

2025.01.31 오후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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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저장소의 일부 이용자와 운영진이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준비위는 서부지법 폭동 며칠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법원 침투 경로와 방법이 공유되는 등 사전 폭동 모의가 있었다며 이들을 내란음모와 내란선동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폭동 모의가 사전에 있었음에도 게시글 삭제 등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매니저와 일베저장소 운영진에게 내란방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지금도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이 이뤄지면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등의 위험한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들을 처벌해야 헌정 질서를 지켜낼 수 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디시인사이드 정치 갤러리와 일베저장소에는 서부지법 진입 경로를 분석하거나 경찰 배치 상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폭력 행위를 선동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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