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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강제성 또 숨긴 일본...정부, 거듭 유감 표명

2025.02.01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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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15년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강제 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조치를 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자, 정부가 즉각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관련 후속 조치 보고서가 공개되자,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군함도 탄광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정보센터를 현장이 아닌 도쿄에 만들었고, 전시물에는 강제 노역 사실을 부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또 한국인 강제동원 피해자 증언을 정보센터에 전시하고, 강제 동원의 전체 역사를 설명하라는 우리 정부의 요청을 끝내 거절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일본이 국제사회에 스스로 약속한 바에 따라 후속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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