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4단계 공업용수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본격화됩니다.
2천128억 원을 투입해 주암댐에 하루 10.6만 톤 규모의 취수장을 설치하고 여수·광양 국가산단 지역까지 46.2km의 도수관로를 놓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2년과 23년 여수·광양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용수 공급이 제한되면서 산업단지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에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로 전망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