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을 비롯한 검사 3명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것을 두고, 중요한 것은 윤 대통령의 선고기일을 신속히 잡아 파면하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헌재가 감사원장의 위반행위가 파면에 이를 정도로 중대하지는 않다고 결정했지만, 명확하게 일부 불법적 행위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소추안이 기각된 것을 두고도, 앞서 헌재에서 탄핵이 기각됐던 이정섭 검사는 결국 검찰이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으로 인해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커지고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며, 헌재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 기일을 조속히 잡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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