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아일랜드, 낮은 법인세로 미국 세수 가로채"...정면 비판

2025.03.13 오후 02:41
AD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과정에서 아일랜드가 낮은 법인세율로 미국 기업들을 끌어들여 미국의 세수를 가로채고 있다며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찾은 미할 마틴 총리와의 회담에서 "500만 인구의 아름다운 섬이 미국 제약산업 전체를 손에 넣었다"며 미국의 부를 돌려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신을 지지하는 미국 내 아일랜드계 유권자를 거론하며 아일랜드를 다치게 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일랜드는 지난 2003년부터 법인세를 12.5%로 유지하다가 2021년 글로벌 최저세율 도입에 동참하면서 15%로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현재 21%인 미국의 법인세를 15%로 낮추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유럽연합, EU로 화살을 돌려 "EU는 미국 농산물을 가져가지 않고 자동차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EU는 미국을 이용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7,43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5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