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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서울 첫 황사 관측...내일은 4월 중순 봄 날씨

2025.03.13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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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올봄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지금도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105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3~4배 수준인데요.

북서풍이 불면서, 그 밖의 지역도 점차 대기 질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꼭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대기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상층에 머물던 황사가 하층으로 내려오면서,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대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특히 인천과 세종, 충청 지역은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

또, 그 밖의 지역으로도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질이 비교적 양호하겠고요.

하늘도 전국적으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3도, 대구는 4도가 예상되고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며 계절의 시계가 한 달 이상 앞서가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8도, 대전 19도, 광주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모레까지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다가오는 휴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이틀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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