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뉴욕 유가, 관세·원유 수요 악화 전망에 1.67%↓

2025.03.14 오전 06:52
이미지 확대 보기
뉴욕 유가, 관세·원유 수요 악화 전망에 1.67%↓
AD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갈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뉴욕 유가가 급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1.13달러, 1.67% 떨어진 배럴당 66.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07달러, 1.51% 내려앉은 배럴당 69.88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의 유럽연합이 보복 관세를 철폐하지 않으면 유럽산 주류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관세 부과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원유 시장의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이런 무역 긴장 고조를 반영해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의 원유 수요 증가 예상치를 하루 120만 배럴 정도로 하향 조정한 것도 유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7,03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5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