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일치된 목표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또다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뉴클리어 파워' 즉,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지칭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공동성명 등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일관되게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멈추고 한미의 제안에 호응해 대화에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