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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어부, 95일 표류 끝 극적 구조..."바퀴벌레 먹으며 버텨"

2025.03.16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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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어부가 바다에서 실종된 지 95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CNN방송은 지난해 12월 페루의 남부 해안 마을 마르코나에서 고기잡이배를 몰고 바다로 나갔다가 악천후로 표류했던 61살의 막시모 나파 카스트로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95일간 태평양을 표류하던 카스트로는 지난 11일 페루 북부 해안에서 천94㎞ 떨어진 곳에서 에콰도르 어선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탈수 증세가 심하고 위독한 상태였던 카스트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에서 빗물을 모아 마시고 바퀴벌레와 새, 거북이 등을 잡아먹으며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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