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28만여 가구에 난방비 5만 원씩 지급

경기도는 안전 취약계층 28만7천여 가구에 한파 대비 난방비 143억여 원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4만5천여 가구와 차상위 계층 4만2천여 가구입니다.

도는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가구당 5만 원의 동계 난방비를 지급했습니다.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