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성에게 환심을 산 뒤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소개팅 앱에서 가짜 얼굴 사진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넉 달 동안 연인관계인 것처럼 행동한 뒤,
아버지의 투병에 필요한 돈을 빌려달라며 5천200만 원을 받아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쓴 혐의를 받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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