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미국이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이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했기 때문이라는 여당 주장에, 지나가던 소도 비웃을 망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가 핵무장을 하자고 했느냐, 아니면 계엄을 선포했느냐며 국민의힘의 거짓 선동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 대표가 야당 대표 흠집 내기에만 급급하다니 한심하다며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떠들던 핵무장론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렴치한 야당 탓을 멈추고 민감국가 지정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나 제대로 답하고 그것이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책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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