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제를 완화한 뒤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정에 집중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장이 오로지 대선 행보에만 집중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위 소속 김남근 의원도 오 시장이 자신의 대선 행보를 위해 무리하게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했다면서 문제가 더 악화하기 전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