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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경호차장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책임져야"

2025.03.22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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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검찰의 기각당할 결심 때문에 빚어진 참사라며 내란 수사에서 손을 뗄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재관 대변인은 논평에서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세 번씩이나 반려해 증거 확보와 수사를 방해했고 영장실질심사에도 불출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는 비화폰에 대한 증거인멸 시간을 벌어준 검찰로 칼끝이 향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라 볼 수밖에 없다며, 검찰이 공소 유지조차 할 의지가 없음이 드러난 이상 조속한 특검을 통한 수사만이 내란의 전모를 밝힐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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